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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미국 원면에 대한 전면 훈증 규정 해제 발표

워싱턴 D.C., 2023년 5월 17일

지난 2022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코튼카운실인터내셔널(CCI)이 후원하는 방글라데시 농림부 대표단의 미국 방문과 다카에 있는 미국 농무성(USDA) 해외농업서비스(FAS)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로 방글라데시 정부는 미국산 면화 수입에 대한 거의 50년간 지속되어 왔던 훈증 소독 규정을 완화하게 되었다.

이 조치는 방글라데시에 대한 미국 면화의 수출 장벽을 상당 부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원면 수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으로 눈을 돌리는 방글라데시 면방적사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효과를 거두게 될 전망이다. 방글라데시 면방적사들은 미국에서 수입되는 원면에 부과되는 불필요한 훈증 소독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매년 백만 달러 이상을 지불해 왔다.

미국의 원면 수출업자들은 미국 농무성 동식물 검역소(APHIS)에서 생성된 식물 위생 인증서를 계속 사용할 것이지만, 새로운 규정에 따라 미국산 원면에 살아있는 볼 위빌 벌레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항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미국 농무성 동식물 검역소(APIS)는 미국 원면 수출업자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지침을 발행할 예정이다.

2022년 11월에 실시되었던 방글라데시 농림부 대표단의 CCI의 미국 면화 투어에 참가한 후 미국 원면에 대한 훈증소독 의무를 해제하기로 방글라데시 농림부가 결정된 사항이다. 방글라데시 농림부 대표단은 전미면화협회,(NCC)의 협력으로 테네시주, 미시시피주, 텍사스주의 면화밭, 조면공장, 원면보관창고 방문 및 미팅과 미시시피주 스톤빌 소재 USDA 농업 조면 연구소를 방문한 성과이다.

방글라데시 농림부 대표단은 미국 면화 산업의 성공적인 볼 위빌 박멸 프로그램과 현대 면화 수확 및 표준화된 제면 기술을 접하고, 미국 면화가 살아있는 볼 위빌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테네시주 코르도바에 있는 전미면화협회(NCC) 본사에서 텍사스주 할링겐에 있는 텍사스 볼 위빌 박멸 프로그램과 줌미팅이 이루어졌으며, 미국 농무성 농식물 검역소(APHIS)와의 식물 위생 검사 및 인증 프로세스도 검토되었다.

미시시피 방문에서는 방글라데시 농림부 대표단은 미국의 협동조합이자 방글라데시로 원면을 수출하는 스테이플코튼(Staplcotn)과 만나 제면 공장과 원면 보관 창고를 방문하였다. 또한, 미국 면화 농부 슬레지 테일러씨의 농장을 방문하여 면화밭과 제면 생산 공장 견학 뿐만 아니라 미국 면화 농부들이 따르는 지속 가능한 면화 생산 관행에 대한 개요를 보고 받았다.

2023년 5월 미국 농무성 해외 농업서비스(USDA FAS)의 글로벌 시장 분석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현재 세계 면화 수입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라데시에서 생산되는 일부 국내 면화가 있지만 전체 수요의 1% 이하를 차지한다고 한다.

방글라데시는 2022년 미국의 면화 수출 10위권내의 시장으로 수출액은 4억 7707만 달러이다.(https://www.fas.usda.gov/regions/bangl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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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면화협회(CCI, Cotton Council International)는 COTTON USA 마크와 함께 전 세계에 미국산 원면과 면제품을 홍보하는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수출증진 조직입니다. 전 세계 20개 지사를 통해 50개국 이상에서 COTTON USA 마케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60년 이상의 경험으로 미국 면화를 면방적, 방직 공장, 의류 제조업, 브랜드 및 리테일러, 그리고,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섬유로 만들고, 미국 면화 농부와 관련 종사자들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면, 섬유, 실 및 모든 면제품의 수출 성장을 촉진하는 부가가치 프리미엄을 제공합니다. 홈페이지 www.cottonusa.org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