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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 가입 농장 2배 증가

글로벌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2021/22년 기준 프로토콜 코튼 회원 가입 농장 참여수가 2020/2021년 출범년도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미국 면화 생산자에게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수량화된 목표치로 제시하고 그 목표치를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측정하고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지속가능성 코튼 프로그램이다.

트러스트 프로토콜의 비전은 완전한 투명성 실현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농법 개선이 목표이며, 지속가능한 면화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핵심 가치에는 진정성, 혁신성과 우수함의 성취, 지구 환경 관리, 사람에 대한 배려, 개인과 기업의 처청렴이라는 미국 면화 산업의 유산이라는 가치도 포함되어 있다.

프로토콜 코튼 프로그램이 출범한 지 2년만에 약 110만 에이커의 면화 생산 농가가 등록되어, 원년도의 회원 농가수의 두배를 기록함을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 대표자인 개리 아담스 박사가 발표했다. 그는 미국 면화 농부들은 지속가능한 면화 생산에 관한 진정한 글로벌 리더라고 할 수 있으며, 서플라이 체인에서의 텍스타일 제조업체 회원 수의 증가에 따른 지속가능성 코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면화양이 시스템에 확보되기 위해 강력하게 가입 권유를 해왔으며 두배라는 결과로 보여졌다라고 밝혔다.

최근 100대 글로벌 브랜드 및 리테일러에서 공식적인 지속가능한 원자재 소싱 목록을 작성했으며, 향후 5-10년 동안 이 목록안에서만 100%의 소싱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이러한 지속가능한 원자재 목록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고 심지어 초과하도록 설계되었다.

미국의 면화 농부들은 지속가능성 코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거나 회원 등록을 시작하기 위해 트러스트 프로토콜 본부에 문의하여 질문지에 대한 답변을 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트러스트 프로토콜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데이터 입력을 완료한 면화 생산자는 프로그램의 수익 재분배를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2020년 출시 이후 600개 이상의 브랜드, 리테일러, 방적사, 방직사, 가먼트제조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제이크루(J. Crew), 메이트웰(Madewell), 리바이스(Levi Strauss & Co.), 갭(Gap Inc.), 세계적인 의류 제조업체인 길단이 포함된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와 지속가능의류연합과 연계되어 있으며,텍스타일 익스체인지와 포럼포퓨쳐, 지속가능의류연합, 코튼 2025, 지속가능 코튼 챌린지, 코튼 2040, 코튼 업 이니셔티브로부터 지속가능한 원자재로 채택되었으며, ITC 스탠다드맵에도 인정되어 공식 발표되었다.